설리, 열애 인정에도 부담無…이번엔 멕시코 여행 인증샷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설리가 열애 인정 후에도 여전한 SNS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중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여전히 밝은 모습이다. 멕시코 치첸이트사에서 화보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앞서 설리는 지난 10일 11세 연상의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라며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 배려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설리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쿠바 여행 사진도 화제가 됐다. 사진 속 비친 남자의 실루엣이 김 씨로 추측된 것.

한편 설리는 지난 3월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결별했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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