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간판타자 김태균이 드디어 돌아왔다. 롯데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1군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이날 김태균과 김범수를 1군에 등록하는 한편, 장민재와 박정진은 1군서 말소시켰다.
햄스트링 근육이 손상돼 일본서 재활훈련을 실시한 김태균은 지난 10일 귀국했다. 김성근 감독은 면담을 통해 김태균의 몸 상태를 확인했고, 11일 롯데전 선발 라인업에 김태균을 5번 지명타자로 포함시켰다.
김태균은 지난달 23일 kt 위즈전서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6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KBO리그 최다 연속 경기 출장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만큼, 김태균이 기록을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일 터. 김성근 감독은 이에 대해 “최대한 기록을 연장시켜주고 싶었지만, 본인은 만약 기록이 중단된다 해도 괜찮다고 하더라. 1군이든 2군이든 어차피 경기를 뛰며 감각을 찾아야 한다면, 팀의 얼굴인 만큼 1군서 첫 경기를 뛰는 게 나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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