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눈물이"…김성은, 깜짝 베이비샤워에 눈물 '박수진 의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성은이 지인들의 깜짝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치 빠른 내가 정말 1프로도 예상 못했던 깜짝 축복이 배이비샤워~ 너무 감동이었어요. 나도 모르게 펑펑 눈물이~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줘서 감사. 축복이도 뱃속에서 행복. 깜짝파티였지만 센스 있는 의상 선택. 다들 놀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김성은이 공개한 사진은 지인들이 준비해준 베이비샤워 현장에서 포즈를 취한 김성은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김성은은 깜짝 이벤트에 놀라다가 이내 눈물을 흘렸다. 이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다.

김성은이 추가로 올린 단체사진에는 베이비샤워 이벤트를 열어준 지인들 모습이 담겨있다.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수진, 박시연 모습도 보인다. 박수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성은 사진을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했다. 2010년 아들을 낳았고, 6년 만에 둘째를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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