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청주 김종국 기자] 이승우(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의 활약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이승우는 11일 오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38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승우는 자신의 패스를 받은 조영욱의 슈팅을 골키퍼가 걷어내자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우루과이 골문을 갈랐고 한국의 2-0 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승우는 경기를 마친 후 득점 장면에 대해 "영욱이가 슈팅을 잘했는데 운이 좋게 나에게 볼이 와서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남미예선 우승팀을 상대로 승리해 선수단이 자신감을 얻게 됐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세네갈전을 부상없이 마치고 기니전 준비를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준비한 것을 보이고 감독님이 추구하는 축구를 해보고 싶었다"는 이승우는 "결과가 좋아 만족한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이승우는 "기니전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 세네갈전을 마친 후 컨디션을 100%로 끌어 올리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오는 14일 고양에서 세네갈과 한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오는 20일 전주에서 기니를 상대로 2017 FIFA U-20 월드컵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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