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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김소현이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애정을 꽃피웠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연출 노도철) 3, 4회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이유를 알기 위해 세상에 나온 세자 이선(유승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그려졌다.
세자 이선은 가면에 얽힌 비밀을 알고 있는 우보(박철민)를 찾아갔고 한가은(김소현)과 처음 만나게 됐다. 이선은 한가은의 웃는 모습에 따라 웃었고 두 사람은 책을 교집합으로 친분을 이어가게 됐다.
그러던 중 천민 이선(엘)을 만났고 자신과 이름이 같은 이선의 모습에 친근감을 느꼈다. 이어 이선의 모친이 출산에 임박해 물이 필요해지자, 세 사람은 양수청으로 급히 갔지만 양수청에서는 물을 줄 수 없다고 말해 답답함을 자아냈다.
세자 이선은 왕실에 갇혀있어 그동안 몰랐던 백성들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게 됐고 큰 충격에 빠졌다. 그는 위기에 빠진 천민 이선의 부친을 구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세자의 신분으로 양수청장에게 "왕세자가 하늘이 내린 것인 것처럼, 물은 하늘이 내린 것이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럼에도 천민 이선의 부친은 양수청의 계략에 사망하게 됐고 백성들의 민심은 들끓었다. 세자 이선 또한 양수청의 이런 행동에 분개했다.
충격적인 상황에 빠지게 된 데에는 편수회 대목(허준호)의 손녀 김화군(윤소희)이 있었다. 김화군은 세자 이선을 보기 위해 유인하는 과정에서 천민 이선의 아버지를 잡아들였고 충격적인 상황까지 흘러가게 된 것. 결국 김화군은 질투심에 불타 흑화됐다.
이선이 바라보는 여인은 김화군이 아닌 한가은이었다. 이선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김화군을 스쳐 지나가 한가은에게 다가갔다. 이선은 한가은에게 "정혼자가 있느냐"라고 물었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그저 미소를 지으며 달달한 기류를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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