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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새 정부 출범을 바라보는 소회를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19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전원책은 "안 본 일주일 사이에 유시민이 어용 지식인임을 천명했더라"며 입을 열었다. 유시민은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기꺼이 어용 지식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유시민은 "진보 어용 지식인이 되겠다고 했다"며 전원책의 말을 인정했다.
전원책은 "내가 진심으로 인정한다"며 "계속 (유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좋은 말을 한다. 잘 듣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변호사를 오래 하다보면 원래 듣는 게 습관이 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말에 유시민은 "그런데 (전원책) 변호사는 안 그렇지 않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원책은 "'썰전' 출연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이 비판, 비난을 받아도 참겠다고 약속을 했었다. 나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공격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유시민은 "(탄압) 걱정은 하지마라. 그럴 일은 없다. 만약 자신의 의견을 표명했다는 이유로 정부가 전원책을 탄압하는 일이 생기면 나도 같이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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