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민호(30)가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으로 첫 출근했다.
이민호는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청으로 출근해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복무를 시작했다.
오전 8시 46분께 강남구청 정문 앞으로 와 검정색 승용차에서 내린 이민호는 베이지색 재킷을 입고 검정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났다.
그는 첫 출근 소감 등 특별한 언급 없이 현장에 몰린 취재진과 팬 100여 명을 뒤로 하고 강남구청으로 들어섰다.
이민호는 '사회복무요원 선복무' 제도에 따라 복무기관에서 먼저 복무를 시작하며, 복무 기간 중 4주간 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그는 지난 2006년에 당한 교통사고로 허벅지 등에 큰 부상을 당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는 SBS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의 드라마로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