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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나영석 PD의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알쓸신잡’에는 유희열이 진행을 맡는 가운데 품격있는 정치평론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유시민 작가를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 등 각 분야 최고의 지식인 그룹이 출동한다.
유시민 작가는 박학다식한 지식인의 상징이다. ‘썰전’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정치판을 해부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항간에선 ‘썰전’만 보면 일주일치 정치상황을 모두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음식 예능과 교양의 경계를 허문 인물이다. 인문학과 요리를 결합시킨 칼럼은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며 음식세계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김영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뉴욕타임스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실었을 정도로 글로벌한 인지도를 갖췄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미국 저명 출판사인 하코트에서 출간되고, ’빛의 제국‘은 불가리아에서 선을 보인다. 올해 영화로도 개봉 예정인 ’살인자의 기억법‘은 일본과 베트남 독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이미 영어판과 이탈리어판으로 출간돼 호평을 받았다.
정재승 교수는 국내를 대표하는 물리학자로, 카이스트에서 바이오·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사결정의 신경과학과 정신질환 모델링, 뇌-로봇 인터페이스 등을 연구한다.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를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리며 과학 열풍을 주도했다.
유희열이 조율하고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이 연주하는 인문학 예능 앙상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제공 = tvN]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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