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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지속적으로 '개그 OST'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하동균, 찰리와 신바, 종현, 노리플라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노래 잘 하는 개그맨 김준호와 예능 잘 하는 가수 김종민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찰리와 신바가 함께 했다. 이들은 신곡 '굿 좀비'로 강렬한 첫 무대를 열었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물론 피처링으로 함께한 슈퍼키드의 징고, 무대를 함께 꾸민 댄서까지 완벽한 좀비로 변신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얼간 김준호'의 첫 작품으로 김종민과 함께 '굿 좀비'를 선보인 김준호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월간 윤종신', '월간 유스케'에 대적할 '얼간 김준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달 하나씩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며 "우리가 하는 건 음악이 아니라 '개그 OST'"라고 강조했다.
녹화 도중에는 '굿 좀비'의 안무가이자 개그맨인 홍인규가 객석에서 깜짝 등장했다. 홍인규는 "제작비 절감을 위해 직접 안무를 짰다"고 고백했는데, 엄정화의 '디스코', 지누션의 '말해줘' 등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들은 "대한민국 최초 표절 안무"라고 시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3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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