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힐만 감독이 전날 로맥의 모습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제이미 로맥에 대해 언급했다.
로맥은 SK가 대니 워스를 대신해 영입한 외국인 타자다. 데뷔전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전날 두산전에 2번 지명타자로 나선 그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힐만 감독은 로맥과 관련해 "공격적인 모습이 좋았다"며 "더 많은 타석에 들어서고 더 편안하게 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단편적인 모습으로 너무 빨리 판단하지 않으려고 한다. 스카우팅 리포트와 미국에서 어떤 모습을 펼쳤는지 중요하게 본다. 선수가 적응할 시간을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수비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로맥은 1루수와 3루수, 외야수를 볼 수 있으며 2루수도 소화할 수 있다. 힐만 감독은 "로맥의 글러브 핸들링 능력이 괜찮고 어깨도 좋은 편이다. 1루와 2루수, 3루수 모두 비슷한 비중으로 나갈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도 지명타자로 나서는 가운데 13일에는 수비로도 나선다. 13일 포지션에 대해서는 "오늘 경기와 다른 선수들의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SK 제이미 로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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