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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슬기가 미니멀 라이프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슬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슬기는 미니멀한 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있는 것만 있는 깔끔한 집이었다.
잠에서 깬 김슬기는 일어나자마자 다리를 찢더니 기체조를 하고 발 지압판을 했다. 또 뜨거운 물에 팥을 타 마시고 미나리를 넣은 해독주스를 마셨다.
해독주스를 마시면서도 멍하게 있던 김슬기는 TV조차 틀지 않았다. 밥을 먹을 때도 TV를 보지 않았고 스마트폰도 보지 않았다. 조용한 공기가 좋다며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했다.
김슬기는 "사실 중학생 때부터 별명이 애늙은이였다.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그리고 내가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스트레칭이나 발 지압을 해서 몸에 활력을 좀 돌려줄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나 집 밖에 나간 김슬기는 '애늙은이'와는 거리가 있었다. 김슬기는 연습실로 향하는 차 안에서 치타의 랩을 완벽하게 해내는가 하면 연습실에 가서 댄스 연습은 물론 뮤지컬 연습을 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슬기는 집들이를 준비했다. '오 나의 귀신님' 팀을 초대했다. 그러나 잠이 들어버린 김슬기는 요리 준비를 늦게 하기 시작했고 결국 손님들에게 요리를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슬기는 특유의 애교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모았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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