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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애주가인 배우 김민종과 걸스데이 유라가 동거를 시작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배우 김민종과 걸스데이 유라의 첫 동거가 그려졌다.
이날 김민종은 유라의 집에서 첫 동거를 시작했고, 유라는 김민종에 집 구경을 시켜줬다.
이어 부엌을 구경하던 김민종은 유라의 냉장고에 가득 찬 맥주에 "술 좀 하냐"라고 물었고, 유라는 "여자 보통 정도? 소주 한 병 반 정도 마신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민종은 유라에 "나랑 얼추 비슷하다. 2병은 무난하게 먹는 거 같다"라며 감탄했고, 유라는 애주가답게 와인 냉장고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종은 유라에 "계약서를 작성해보자"라고 물었고, 유라는 "뭐라고 불러야 하냐"라며 어색함을 드러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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