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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뮤지컬 배우들 사이서 대결 상대로 지목을 당하지 못하자 불안함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노래 싸움-승부'에서는 뮤지컬 스타워즈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뮤지컬 배우들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대결이 연이어 그려졌고, 뮤지는 대결 상대로 지목을 받지 못하자 팀원에 "원래 지목을 받지 못하면 좋았는데 오늘은 빨리 보여주고 싶다. 지목을 당하고 싶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뮤지 팀 하이라이트 손동운은 "이렇게 일 안 하면서 출연하는 건 처음이다.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장은아를 이겨 6라운드에 진출한 박수홍 팀 김선경은 다음 상대 지목 회의에 들어갔고, 뮤지 팀 손동운은 "우리 팀을 고르지 않을 거 같다"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김선경은 뮤지 팀 밴드 몽니의 보컬이자 뮤지컬 배우 김신의를 선택했고, 뮤지 팀의 첫 출전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결국 김선경의 벽을 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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