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
김시우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 소그래스 TPC(총상금 1050만달러) 2라운드(파72, 7215야드)서 버디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6위가 됐다.
김시우는 1라운드서 3타를 줄였으나 이날 제자리걸음하면서 9위서 16위로 내려갔다. 전반 3번홀과 8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했다. 후반 10번홀과 16번홀 버디로 반전했으나 17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18번홀 버디로 2라운드를 마쳤다.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프리카공화국), 카일 스탠리(미국)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선두다. J.B. 홈스(미국)가 7언더파 137타로 3위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3위,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66위에 위치했다.
한편, 최경주(SK텔레콤)는 3오버파 147타로 컷 오프됐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