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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황재균이 교체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시큐리티 서비스 필드에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콜로라도 스프링스 베이삭스(밀워키 산하)와의 원정 경기서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라이더 존스의 퇴장으로 인해 4회말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안타는 없었다. 6회 1사 1루서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88(118타수 34안타)로 떨어졌다.
한편 경기는 새크라멘토의 1-4 패배로 마무리됐다.
[황재균.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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