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야수 채은성이 1군에 복귀한다.
LG 트윈스는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이날 LG는 내야수 강승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뒤 채은성을 등록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채은성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채은성은 지난 해 LG의 중심타선을 꿰차는 활약을 펼쳤으나 올해는 타율 .208 홈런 없이 4타점으로 부진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281 1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채은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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