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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맨유에 2-1로 이겼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맨유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 뎀벨레와 교체될때까지 70분 남짓 활약했다. 손흥민은 후반 6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데 헤아에 막혀 득점까지 연결되지 못했다. 토트넘은 맨유전 승리로 24승8무4패(승점 80점)를 기록하며 올시즌 리그 2위를 확정하게 됐다. 토트넘은 홈구장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토트넘은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 알리, 에릭센이 공격을 이끌었다. 완야마와 다이어는 중원을 구성했고 데이비스, 베르통헨,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에르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맨유는 마시알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루니, 마타, 린가르드가 공격을 이끌었다. 캐릭과 투안제베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블린드, 존스, 스몰링, 베일리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데 헤아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전반 6분 완야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완야마는 데이비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맨유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토트넘은 후반 3분 케인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에릭센이 골문앞으로 올린 볼을 케인이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맨유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맨유는 후반 26분 루니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루니는 왼쪽 측면을 돌파한 마시알의 패스를 골문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에 만회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후반전 들어서도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38분에는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알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노린 가운데 토트넘은 맨유전을 승리로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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