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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서부지구 1위로 올라설 문턱을 넘지 못했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쿠어스필드에서 펼쳐진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6-9로 패했다.
양팀은 1회부터 점수를 주고 받았다. 다저스가 1회초 코리 시거의 중월 2점포로 선취 득점에 성공하자 콜로라도는 1회말 마크 레이놀즈의 2타점짜리 중전 적시타로 3-2 역전을 해냈다.
2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3-3 동점을 이룬 다저스는 4회초 야스마니 그랜달의 중전 적시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콜로라도 역시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4회말 팻 발라이카의 좌월 2점포로 5-4 역전에 성공한 것. 5회말에는 놀란 아레나도의 좌월 2점홈런이 터졌다.
다저스도 8회초 저스틴 터너의 중전 적시타와 코디 벨린저의 좌전 적시타로 6-7 1점차로 따라 붙었지만 콜로라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8회말 발라이카의 좌월 2점홈런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발라이카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한 경기 멀티홈런.
다저스는 선발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4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저조한 투구를 남기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5이닝 7피안타 4실점.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3연승에 실패, 22승 16패로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1위 콜로라도(24승 15패)와의 격차가 1.5경기차로 벌어졌다. 양팀 간의 4연전은 2승 2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훌리오 유리아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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