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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악녀’가 6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
김옥빈은 어린 시절부터 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정예 킬러 숙희 역을, 신하균은 어린 숙희를 킬러로 만든 중상 역을 연기한다. 조직에서 버림받은 숙희는 국가 비밀 조직 요원으로 스카우트 되어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지만 죽은 줄 알았던 중상의 등장으로 그녀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김옥빈과 신하균은 ‘박쥐’ ‘고지전’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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