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유준상이 정의로운 기자로 분한다.
7월부터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유준상은 사회부의 전설적인 인물 이석민 역을 맡았다. 석민은 대한민국 최고의 취재력과 엄격한 언론 윤리를 바탕으로 오로지 진실만을 추구하는 탐사보도 전문 스플래시 팀의 수장이며 시니컬한 매력이 다분한 인물이다. 뼈 속까지 기자인 그는 ‘조작’에서 불의 앞에 움츠러들지 않는 당당함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현재 유준상은 눈빛과 어투 그리고 스타일링 역시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스태프들과도 끊임없이 토론하며 촬영 중이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유준상이 시니컬한 석민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작’은 사회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치열한 삶을 비춘 드라마로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