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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연예계 인맥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픽미! 숨은 금손, 나야 나' 특집으로 꾸며져 김우리를 비롯해 배우 재희, 가수 박혜경, 금잔디, 지숙 등이 출연했다.
최근 녹화에서 김우리는 가수 백지영, 구하라, 배우 하석진, 차예련 등과의 친분을 공개하며 "핸드폰에 저장된 번호만 7천여 개가 넘는다"고 했다.
김우리는 절친한 구하라에 대해 "딸 같은 친구다. (나는) 아빠처럼 다 해주는 오빠"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우리는 연예인 공항패션의 주역이 본인임을 밝히기도 했다. 여러 연예인의 공항 패션에 조언을 줬다고 말한 뒤, 해당 패션들이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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