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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의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시그널'(SIGNA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트와이스는 컴백 후 얻고 싶은 반응과 관련 "피디님과 새롭게 작업했다. 안무도 파워풀하게 했다. 새로운 모습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 4연속 흥행과 관련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데뷔 전부터 연습생활 열심히 하고 '식스틴' 하면서 박진영 피디님 노래 받아서 하고 싶었는데 최초로 받게 돼서 감사드린다"며 "색다른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아 설레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 데뷔 최초 박진영 타이틀곡 '시그널'은 강렬한 808베이스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한 곡으로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가 만났다. 각 멤버들이 초능력을 가진 외계인으로 분한 콘셉트가 독특하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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