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걸그룹 AOA의 설현이 한국온라인사진기자가 뽑은 올해의 포토제닉(photogenic)에 선정됐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2017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KOPA & NIKON Press Photo Awards)'가 진행됐다.
이날 포토제닉을 수상한 설현은 "너무 좋은 상을 저에게 줘서 감사하다. 이 상은 현장에서 고생하신 사진기자님들께서 직접 뽑아준 상이라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포토제닉에 뽑힌 사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사진이다. 이 사진이 뽑혀서 너무 좋다"라며 "방에 걸어둘 것"이라고 미소 지었다.
또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지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사진기자들에게 "앞으로도 예쁜 사진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한편 사진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포토제닉' 역대 수상자로는 배우 정려원, 한지민, 손예진, 박보영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제공.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