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쇼' 온주완 "주량은 소주 3잔, 3병은 엄두도 못 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온주완이 자신의 주량을 밝혔다.

15일 첫 방송된 KBS 쿨FM '온주완의 뮤직쇼'에서 배우 온주완이 생애 첫 DJ로 나섰다.

이날 ‘오늘의 명대사’ 코너에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명대사인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중 ‘이거 마시면’ 뒷부분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청취자가 ‘이거 마시면 너 3병째야’라는 명대사를 완성해 보내자 온주완은 “3병이면 주량이 센 거죠?”라며 “제가 주량이 3잔이다. 소주 3잔정도 인 것 같다. 그래서 3병은 엄두도 못 낸다”고 말했다.

[사진 = KBS 쿨FM '온주완의 뮤직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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