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9일 개봉 이후 7일 만의 기록. 특히 지난 2012년 개봉된 '에이리언' 시리즈의 프리퀄 '프로메테우스'(97만 명)의 관객수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으로의 흥행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진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SF 장르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귀환으로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