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조동혁, 한송이 선수와 열애 인정 "최근 호감 갖고 만남 중"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조동혁(40)이 미녀 배구선수 한송이(33)와 열애 중이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6일 마이데일리에 "이날 오전 본인에 확인한 결과 조동혁과 한송이는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해 3월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배구 편을 통해 처음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핑크빛 무드를 풍기기도 했다.

모델 출신 배우 조동혁은 2004년 SBS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했으며 '미우나 고우나' '브레인' '감격시대' '나쁜녀석들',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했다. 최근 연극 '미친키스'로 무대에 올랐다.

한송이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5대 미녀'로 꼽힐 정도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스타플레이어다.

[사진 = KBS 2TV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