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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엑스맨’ 시리즈에서 매그니토 역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가 ‘엑스맨:다크 피닉스’에 출연할 전망이다.
MTV 뉴스의 조쉬 호로위츠는 1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패스벤더의 ‘엑스맨’ 미래를 알고 싶은가? ‘뉴 뮤턴츠’가 아니라 ‘다크 피닉스’에 출연하는 것에 베팅한다”라고 전했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그동안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아포칼립스’에 출연했다.
원작 코믹북에서 무한한 힘과 지성을 가진 우주적 존재 피닉스 포스가 죽어가는 진 그레이에게 접근했다. 피닉스 포스는 그레이를 복제한 인간 숙주를 만들었고, 거기에 그녀의 의식 일부를 집어 넣었다. 피닉스/진 그레이는 나중에 미친 다크 피닉스로 변신한다는 이야기다. ‘엑스맥’ 코믹북 시리즈 가운데 걸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18년 11월 2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조쉬 호로위츠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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