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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가 고척 스카이돔을 찾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남성 아이돌 그룹 빅스의 홍빈과 혁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구자로 나서는 홍빈은 "한 번 더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넥센이 승리 할 수 있도록 좋은 기운을 담아 시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시타자 혁은 "데뷔 처음으로 시타에 도전하게 됐다.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좋은 시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5년차를 맞이한 빅스는 최근 발표한 새 앨범 '도원경'으로 컴백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15분간 A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앤디 밴헤켄, 한현희, 최원태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16:00부터 선착순 40명에게 번호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17일 넥센-한화전에서 시구 및 시타를 하는 빅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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