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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건강을 회복 중인 가운데, 자격증 취득 소식을 알렸다.
구혜선은 16일 남편 안재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아동미술지도자 자격증을 땄어요. 그래서 집에 같이 사는 어린이(남편)와 작업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왼쪽은 구혜선. 오른쪽은 안재현이예요. 저는 봄의 모서리를 그렸고 제 어린이는 그곳에서 뛰어노는 천진난만함을 표현하였어요. 아주 귀여운 예술가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안재현이 캔버스 위에 파란색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담았다.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도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
최근 건강 문제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해 치료에 전념해왔던 구혜선으로 지난달에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를 위해 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사진 = 안재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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