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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정아가 결혼한다.
정정아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정아가 오는 9월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은 인사동에서 호스텔 경영을 하고 있다. 모임에서 알게된 지인이며 2016년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정정아를 언제나 즐겁게 서포트 하고 있다"며 "예비 신랑 신부 둘 다 결혼이 늦었다 생각하고 포기 상태였는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성격이 매우 잘 맞아 좋은 친구이자 부부로 인연이 맺어졌다"고 말했다.
또 "정정아는 현재 홈쇼핑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상훈 감독의 신전래동화 영화 '순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005년에는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도중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려 촬영이 중단되는 일을 겪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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