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우규민이 이번주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은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규민에 대해 언급했다.
올시즌부터 삼성 유니폼을 입은 우규민은 아직까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6경기에 나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 중이다.
당초 우규민은 13일 열린 대구 넥센전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왼쪽 무릎 염증으로 나서지 못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김한수 감독은 "우규민이 괜찮다고 하더라"며 "조금 더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이상이 없다면 금요일(19일 한화전)에 나갈 것 같다"고 계획을 드러냈다.
[삼성 우규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