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대중에게 익숙한 ‘지킬앤하이드’를 완벽히 뒤집는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명품 코미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선’과 ‘악’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신약 개발에 실패한 지킬 박사가 다가올 연구 발표회에서 자신의 분리된 악한 인격 하이드를 연기할 무명배우 빅터를 대역으로 고용하고, 리허설에 돌입하는 과정에서 약혼녀 이브의 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 코미디 극이다.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낳는 작가, 희극의 명장 ‘미타니 코키’의 작품으로 잘 짜여진 극본 안에효율성 있게 배치된 웃음 포인트, 생각할 틈 없이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움직임과 대사들로 관객들은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대중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이야기를 함께 즐기며 마음껏 웃게 되는 명실공히 명품 코미디 연극이다.
2017년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의 무대는 개성 강한 캐릭터의 장점을 십분 살려 줄 연기력으로 각광받는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인간의 이중성을 분리시킬 수 있는 신약 개발 중인 신경의학 전문 의사이자 과학자 ‘지킬 박사’역에는 윤서현, 김진우가 확정됐다. 요리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관능 문학을 즐겨 읽는 자유로운 숙녀이자 지킬 박사의 약혼녀 ‘이브 댄버스’와 이브의 또 다른 인격체 ‘하이디’역에는 박하나와 가수 겸 배우 스테파니가 함께 캐스팅 됐다.
지킬 박사와 체격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지킬 박사의 악한 인격체 ‘하이드’를 연기하는 배우 ‘빅터’역에는 정민과 장지우가 출연한다. 가장 이성적이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지킬 박사의 조수 ‘풀’역은 박영수, 장태성이 연기한다.
넘쳐나는 언어유희와 예상할 수 없는 해프닝의 연속,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의 웃음 파트너쉽까지 명품 코미디가 기대되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6월 20일부터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3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티앤비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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