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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귓속말’의 이상윤이 스스로 희생양이 됐다.
16일 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5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동준(이상윤)은 뇌물공여죄를 감수하면서까지 고문료를 결제했다. 이후 이동준은 신영주(이보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동준은 “태백 상임고문단 계좌 추적만으로는 비자금을 추적할 방법이 없다”면서 “금융감독원에 파견나간 동기 있다고 했죠? 비공식적으로 협조 요청해라. 최일환 대표 비자금 추적할 방법, 내가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자금 계좌에서 흘러나오는 특수 활동비를 집행한 이동준은 고문단에게 “부탁이 있다 특수 활동비를 두 배로 상향해 달라. 태백의 일을 돕는 사람은 앞으로 두 배의 대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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