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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수목극 왕좌를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7일 밤 방송된 '군주' 5회와 6회는 각각 11.2%(이하 전국기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3, 4회분은 11.2%, 13.4%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8.7%의 성적으로 '군주'를 추격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6.8%, 8.0%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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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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