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경규 "정글 다시 안가, 한번은 추억 두번은 지옥"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정글의 법칙' 재출연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이경규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정글에 다시 갈 생각이 있냐고 묻자 "안간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한 번은 갔다 와도 한번은 추억인데 두번은 조금 지옥일 것 같다"고 말한 뒤 다시 한 번 "안갑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는 김병만, 강남, 이경규, 유이, 에이핑크 정은지, 씨스타 소유, 박철민, 성훈, 슈퍼주니어 신동, 갓세븐 마크, 이재윤, 마이크로닷, 아나운서 김환이 출연한다. 19일 밤 10시 첫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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