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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김환 아나운서가 '정글의 법칙' 소감을 전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제작발표회에서 "나는 토요일에 이경규 선배님과 출국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금요일에 출근하니까 아나운서국장님이 아침 9시에 '환아. 내일 정글 가야 한다. 퇴근해'라고 했다"며 "그래서 그 다음날 두시 비행기를 타고 이경규 형님과 일면식도 없는데 발발 떨면서 가서 정말 힘들게 이경규 형님을 내가 모셨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강한 정신력을 외치면서 끝까지 모셨다"며 "두번째 갔는데 정글 병에 걸린 것처럼 또 한 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든다"고 말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에는 김병만, 강남, 이경규, 유이, 에이핑크 정은지, 씨스타 소유, 박철민, 성훈, 슈퍼주니어 신동, 갓세븐 마크, 이재윤, 마이크로닷, 아나운서 김환이 출연한다. 19일 밤 10시 첫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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