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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의 단독 콘서트가 1회 추가됐다.
19일 한 공연계 관계자에 따르면 내달 3~4일 예정된 '정은지 소극장 콘서트 다락방'은 1회 추가를 확정, 5일 추가로 열린다.
관계자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 입어 콘서트 1회를 추가 확정했다"고 전했다.
정은지는 지난 4월 10일 두 번째 솔로 앨범 '공간'을 발매하고, '너란 봄'으로 활동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번 신보에 실린 수록곡을 비롯해 지난해 발표된 첫 번째 솔로 앨범 '드림'(Dream)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솔로 앨범에서 음악성과 음악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며 역량을 인정 받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KBS 2TV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등 연기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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