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이대호가 한국, 미국, 일본 통산 2000안타에 성공했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전 적시타를 쳤다. 이는 이대호의 한미일 통산 2000번째 안타였다.
이대호는 KBO리그 데뷔해였던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250안타를 기록 후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후 오릭스와 소프트뱅크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시즌 간 622안타를 때려냈고, 지난해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74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날 올 시즌 54번째 안타를 기록, 총합 2000안타가 완성됐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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