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손아섭이 솔로홈런으로 리드를 벌렸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6차전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손아섭은 2-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투수 돈 로치의 2구째 몸쪽 139km 커터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시즌 3번째 홈런이었다.
롯데는 손아섭의 홈런으로 kt에 3-0으로 달아났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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