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삼성 백정현이 3연승에 실패했다.
백정현은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 투구를 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백정현은 올 시즌 16경기서 3승 무패 2홀드 평균자책점 2.42의 성적을 남겼다. 최근 등판한 2경기서는 연이은 호투로 개인 2연승을 내달렸다.
백정현은 1회말 1사 이후 나주환과 최정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어렵게 출발했다. 후속타자 제이미 로맥을 삼진, 김동엽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실점은 하지 않았다.
2회말에는 세 타자만 상대했다. 선두타자 한동민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으나 이후 정의윤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해 5-4-3 병살타를 만들었다. 이재원 역시 범타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백정현은 3회말에 첫 실점했다. 김성현과 나주환에게 안타, 최정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후속타자 김동엽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4회말에도 위기는 계속됐다. 1사 이후 이재원, 김성현, 조용호에게 3연속안타를 맞아 다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후속타자 박승욱을 삼진, 최정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백정현은 로맥, 김동엽, 한동민을 모두 범타로 엮어내 이날 첫 삼자범퇴이닝을 만들었다. 5회까지 99개의 공을 던진 백정현은 6회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선발승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투구수는 99개. 스트라이크는 67개, 볼은 32개였다. 빠른볼 최고구속은 144km까지 나왔고, 변화구는 체인지업을 주로 던졌다.
[백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