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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서준이 박서준과 김지원의 결혼 공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쌈 마이웨이 X 앞터V’가 생방송 됐다.
이날 진행을 맡은 김태진은 ‘쌈, 마이웨이’ 시청률 30% 돌파 공약을 언급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김성오가 장난을 치며 30% 돌파시 박서준과 김지원의 결혼을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
이에 박서준은 “김성오 선배님이 저희가 말을 못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돌발 발언을 했다. 그런 이야기가 나올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서준은 요청에 따라 20% 공약을 내걸었다. 박서준은 촬영차 방문했던 부산의 야경이 예뻤다며 팬들 중 일부를 뽑아 함께 부산에 가 야경을 보고 저녁까지 대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그린다.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2일 밤 10시 첫방송 된다.
[사진 = 네이버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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