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칸(프랑스) 신소원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제70회 칸 영화제에 상륙했다.
18일(현지시각) 오후 프랑스 칸 인터콘티넨탈 칼튼 칸 호텔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의 대형 옥외 포스터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메인예고편 상영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톰 홀랜드가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에이드리언 툼즈(마이클 키튼)의 활약도 볼 수 있다.
그런가하면 1층 로비 앞에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대형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칸 영화제 해변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대형 호텔 앞에서 막 변신한 듯한 범블비의 모습이 있어 관광객 및 영화팬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한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한화로 약 30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의 스케일이다.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
[사진 = 신소원 기자 hope-ssw@myday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