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기광의 반전 모습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측은 19일 이기광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기광은 온화한 미소로 우월한 비주얼을 드러내고 있지만 또 다른 사진에선 서늘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비밀스럽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기광은 2037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파트2: 멋진 신세계'에서 배우 김강우와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이기광이 맡은 이호수 역은 스마트지구 시청 보안과 공무원으로, 극단적인 감정 통제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안정 케어 시스템을 무한 신뢰하는 인물이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단정한 몸가짐, 알파고급 규칙적인 생활과 상식을 강조한다.
이호수의 담당 구역에서 스마트 지구 최초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황폐화된 일반지구에서 온 형사 이준혁(김강우)과 한 팀이 돼 사건을 수사하면서 스마트 지구의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이호수는 극을 이끌어갈 중심 캐릭터 4인방 중 유일하게 '안정케어 칩'을 통해 감정 통제를 받는 인물이다. 지금까지의 드라마 속 인물과는 결이 다르기 때문에 표현법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 절제된 표현 속 감정의 변화를 드러내야 하는 어려운 인물인 것.
이기광은 '써클'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많이 들었고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감정의 높낮이가 큰 장면이 많은데 표현은 절제해야 해서 고민이 많았다"라며 "편하게 하라는 김강우 형님의 조언과 감독님의 디렉팅을 의지하면서 긴장을 풀고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써클'은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