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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등판에서 10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했던 류현진(30·LA 다저스)이 이번엔 시즌 2승째를 수확하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⅓이닝 7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이날 류현진은 92마일(148km)까지 나온 빠른 공에 홈런 2방을 맞은 것 외에는 실점하지 않으며 6회초 1아웃까지 호투를 펼쳤다. 6회초 저스틴 보어의 타구에 왼 무릎을 맞지 않았다면 투구를 더 이어갈 수도 있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이날 류현진의 승리 소식을 전하면서 "다저스는 4회까지 더블 플레이가 3차례 나왔음에도 류현진에게 5점을 지원했다"고 다저스가 고전 끝에 류현진을 지원사격했음을 말했다.
또한 류현진의 호투 역시 언급했다. "푸이그의 투런 이후 2루타와 득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6회 1아웃에서 타구에 맞고 강판됐다"고 전한 MLB.com은 "류현진은 지난 주 콜로라도에서 승리를 따내는데 어려움이 겪으며 일격을 당했으나 이번엔 반등해냈다"고 류현진이 호투했음을 말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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