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시즌 2승째를 따낸 류현진의 호투에 대해 "구속이 좋아졌다"고 호평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결과는 5⅓이닝 7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의 호투. 다저스는 7-2로 승리했고 승리투수엔 류현진의 이름이 새겨졌다.
이날 류현진은 최고구속 92마일(148km)을 나타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에서 다저스를 담당하는 켄 거닉은 자신의 SNS를 통해 로버츠 감독의 코멘트를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경기 후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이 전보다 구속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6회초 1아웃에서 저스틴 보어의 타구에 왼 무릎을 맞고 강판됐는데 류현진에 이어 등판한 크리스 해처가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고 급한 불을 끄는데 성공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로버츠 감독은 "해처의 삼진 2개가 경기의 분위기를 바꿨다"고 칭찬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