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기니 U-20 축구대표팀 만주 디알로 감독이 첫 경기 상대인 한국에 대해 아는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디알로 감독은 19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선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석해 기쁘다. 긴장하거나 그런 것은 없다. 평온하다”고 말했다.
기니는 한국과 20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한 조에 속한 만큼,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디알로 감독은 “솔직히 한국에 대해 많은 정보가 없다. 그러나 아시아 축구가 빠르게 성장하는 건 느낀다. 한국이 강하다는 걸 잘 알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상으로 워낙 멀리 떨어진 나라다. 기니에서 한국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보지 못한 이유가 크다. 지난 일요일 세네갈과 경기도 관심있게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기니는 2년 전 칠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한국과 만난 적이 있다. 당시 한국이 1-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디알로 감독은 그때와 지금은 다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디알로 감독은 “1978년 이후 월드컵에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아프리카에서 기니는 이집트, 세네갈 등 강팀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니 축구는 성장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