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기니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신태용호가 비공개 훈련으로 최종 담금질을 마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전주 U-20 월드컵 훈련장에서 15분 공개 후 전면 비공개로 1시간 30분가량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가벼운 몸풀기부터 부분 전술 그리고 미니게임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태용 감독은 기니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긴장을 풀기 위해 함께 공을 차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숨길 것은 숨겼다. 미디어에 초반 15분 만 공개한 뒤 비공개로 전환했다. 상대인 기니의 전력 노출이 안 된 상황에서 한국도 전력을 감추는데 집중했다.
선수단 분위기는 최고조에 있다. 부상자도 없고 컨디션도 100%에 가까워졌다. 주장 이상민은 “선수들 모두 대회를 기다리고 있다.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데, 그런 경기가 처음이지만 홈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예상 베스트11은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지난 우루과이(2-0승), 세네갈(2-2무)전과 비슷한 선발이 예상된다.
공격 ‘삼각 편대’ 조영욱, 백승호, 이승우 모두 따로 슈팅 연습을 가지며 발 끝 감각을 끌어올렸다. 또한 미드필더에서 최상의 조합을 찾기 위해 마지막까지 빌드업과 공격 전개 작업에 발을 맞췄다.
기니는 미지의 팀이다. 전력이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공격의 발이 빠르고 장신이 많아 세트피스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용 감독도 조심스럽다. 그는 “공격적으로 나갈 것이다. 하지만 상대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작전을 짤 것이다. 준비 상황은 95점이다. 나머지 5점은 선수들이 채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한 조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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