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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노래싸움-승부’가 시즌1의 막을 내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이하 ‘승부’) 시즌1 마지막회는 지난주에 이어 ‘뮤지컬 스타워즈2’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패자 복귀전 2라운드에서 뮤지 팀 김신의와 이상민 팀 서경수가 맞붙었다.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열창한 두 사람. 하지만 서경수가 고음에서 음이 이탈됐고 김신의가 10대 3으로 승리했다.
이후 6라운드 승자 박경림 팀의 김선경과 박수홍 팀의 박혜나가 7라운드에서 만났다. 뮤지컬 ‘캣츠’ OST ‘메모리’를 주고받으며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김선경이 실수를 했다. 결국 8대 5로 박혜나가 살아남았다. 박혜나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어 주제곡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한 인물. 이에 ‘다 잊어’ 특별 무대가 펼쳐졌고, 소름끼치는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출연진들의 극찬을 받았다.
8라운드는 박경림 팀의 박혜나와 박수홍 팀의 남경주의 대결.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로 팽팽한 노래 대결을 펼친 끝에 개봉 당시 한국 주제가를 불렀던 남경주가 8대 5로 승기를 거줬다.
9라운드에서는 남경주와 뮤지 팀의 손동운이 28년차 선후배 대결을 펼쳤다.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열창했고, 남경주가 7대 6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10라운드는 남경주와 박수홍 팀 김승대가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 ‘마지막 승부’로 접전을 벌였다. 7대 6으로 김승대가 선배 남경주의 3연승을 막는데 성공했다.
11라운드에서는 김승대와 박경림 팀의 서영주가 편승엽의 ‘찬찬찬’으로 한 판 승부를 벌였다. 두 사람 모두 구성진 트로트 가락을 뽑아냈고, 9대 4로 서영주가 첫 승을 거뒀다.
12라운드는 서영주와 뮤지 팀의 김신의의 대결. 김신의는 이승철의 ‘희야’를 대결곡으로 택했다. 서영주의 저음, 김신의의 고음이 맞붙었다. 그 결과 13대 0 올킬을 기록하며 김신의가 승리했다.
마지막 대결, 김신의와 박경림 팀 장은아의 최종 결승전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소찬휘의 ‘Tears’에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초반부터 소름끼치는 고음의 향연이 펼쳐졌다. 폭발적 가창력의 장은아와 여자 고음키까지 완벽히 소화한 김신의 중 승리는 김신의에게 돌아갔다. 김신의는 7대 6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최종 우승했다.
이후 현우는 “‘뮤지컬 스타워즈2’를 끝으로 시즌 1의 막이 내린다”며 이별을 고했다. 이어 현우는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며 출연진들과 함께 “여러분 모두 굿밤”이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승부’는 지난해 추석 파일럿으로 선보인 뒤 지난해 10월 정규편성됐다. 남궁민이 파일럿에 이어 정규 프로그램 MC를 맡아 활약했으며, 지난 3월 현우가 남궁민의 뒤를 이어 ‘승부’를 이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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