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 번즈가 이번엔 호쾌한 3점포로 승리를 이끌었다.
앤디 번즈는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서 팀의 9-4 승리를 이끄는 결승 3점포를 날렸다.
4회초 주자 2명을 두고 나온 번즈는 데이비드 허프의 130km 체인지업을 공략,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롯데가 4-2로 역전하는 한방이었다. 번즈의 시즌 5호 홈런.
경기 후 번즈는 "타석에서 실투를 노리고 있었다. 마침 들어온 실투에 강하게 스윙한 것이 홈런으로 이어졌고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매 타석마다 공격적으로 그리고 끈질기에 컨택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는 번즈는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타이밍을 잡으려고 너무 많은 신경을 썼다. 감독님께서 타이밍을 일찍 잡고 히팅 포인트를 앞에 두라는 조언을 해주신 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대호의 타격을 보고 좋은 모습을 많이 배우려 하고 있다"고 최근 타격감이 좋아진 이유에 대해 말했다.
[롯데 번즈가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초 1사 1,2루서 스리런포를 터뜨린 뒤 홈을 밟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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