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공동 9위에 위치했다.
안병훈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9위다.
안병훈은 2라운드서 공동 3위였으나 3라운드서 주춤했다. 1번홀, 9~10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냈으나 12번홀과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18번홀 보기로 3라운드를 마쳤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이 6타를 줄여 12언더파 198타로 단독선두다. 빌리 호셸(미국)이 11언더파 199타로 2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7타를 줄여 제이슨 코크락(미국)과 함께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다.
한편,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4언더파 206타로 공동 24위다.
[안병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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